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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청년부원들 읽어보세요 |
|---|---|
| 글쓴이 | 정학자 (61.253.226.16) |
| 날짜 | 2011-12-17 |
| 조회수 | 190 |
방글라데시에서 사역하시는 여자 선교사님의 편지입니다.
같이 읽어보시면 좋을거 같아 글 올립니다.
발로아첸! (안녕하세요.)
약 45일을 한국에서 보내고 돌아와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이땅을 밟았습니다.
하루를 보내면서 특별히 주시는 마음이 있어서 적어 보았습니다.
부끄럽고 부족한 글이지만 그냥 방글라데시를 더 많이 이해하고 기도하실 수 있는 그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보냅니다.
항상 기도해주시는 기도덕에 살고 있음을 느끼기에 넘치는 감사를 드립니다.
방글라에서 정혜란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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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저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2011.11.17(목)
알람 소리에 쏟아지는 잠과 씨름하면 내 자신에게 세운 철칙을 기억하며일어나 무조건 무릎을 끊고 두 손을 모우고 나의 사랑! 주님을 찾는다.
주님! 오늘도 제 마음대로가 아니라 주님 뜻 안에서오늘 계획된 일들을 지혜롭게, 기쁨으로 잘 해 낼 수 있도록입술을, 마음을 꼭 붙잡아 주세요.
그리고 창문앞에 의자를 끌고 와 몸을 실어서 기도를 하려고 내려다보니건너편에 5층까지 건축중인 무슬림 교회에 불이 환하게 켜져 있다.
5시에 울린 아잔소리에 나보다 먼저 나와서 기도를 한다고 생각하니 정신이 번쩍 났다.
그래서 그런지 더 맑은 정신으로 안경까지 잡아 쓰고 수 백미터 앞까지 짜악 펼쳐진수많은 집과 사람들이 고요히 착하게 잠들어 있는 모습을 보니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이 느꺼진다.
“영적으로 무덤 같은 도시!”
이 수많은 영혼들이 모두 지옥 불에 떨어질 수 밖에 없는진리가운데 나는 무엇을 할 수 있고, 도대체 무엇을 해야 하는가?
하나님! 당신의 계획은 무엇입니까?
그리고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이들은 사단이 종이 되어 우상을 섬기다가 놀라운 하나님의 사랑도 알지 못하고 멸망한다면 이것보다 더 큰 불행은 또 어디 있겠습니까?
주님 제발! 어떻게 대책을 좀 세워주세요!
제발 주님이! 주님만이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아무것도 없다.
오직 이 땅의 영혼들을 사랑하는 뿐이~
그러나 사랑하는 것도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 또한 현실이다.
길거리에 구걸하는 영혼들, 길거리에서 만나는 릭샤 월라도
직원들 한 사람 한 사람 모든 영혼들을 사랑해야한다.
이것이 내가 할 일이다
주님! 그러나 제 안에 너무나 사랑이 없습니다.
제발! 주님의 제게 사랑 할 수 있는 힘을 부어 주세요!
제 마음도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그런 연약한 사람일뿐입니다.
저는 주님이 필요하고 저들도 돈이, 물질이 필요한 것이 아니고 오직 주님이, 사랑이 필요합니다.
목요일은 7시에 기도모임이 있는 날이라 6:40분에 집을 나오자젊은 오토바이 운전기사가 목을 옆으로 젖히며 흔쾌히 자신의 택시를 타라고 한다
젊은 기사들에게 번번히 과한 요금으로 속고 실랭이를 한 적이 있어서내 규칙에는 무조건 젊은 청년 기사들은 안돼!!
“저는 청년 기사들은 안 믿어요 타라고 하니 한번 타볼까요? ” 하며 올라탄다.
털털 거리는 택시를 타자 약간 찬바람이 느꺼져 이제 겨울이 오나보다 하며길거리를 내다보니 여전히 가게 앞에 홑이불만 덮고 타일 맨 바닥에 자고 있는청소년 아이들의 시커먼 발이 보이고,가게 앞에 모기장까지 치고 자는 단골 노인의 모습이 보인다.
저 청소년들은 한참 공부할 나이인데, 시골에서 올라와 하루 일해 하루 먹고,이곳에서 잠을 청하는데, 도대체 어디서 먹고, 씻고, 화장실을 보고 어떻게 지낼까 생각하니짜안~~마음이 들면서 저들보다 더 많은 것을 소유하고 가진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없다는 것이 마음이 아프다
주님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도대체 무엇입니까?
저들을 위해서 내가 무엇을 어떻게 시작하고 해야 합니까
주님은 제가 무엇을 지금 이 상황에서 하기를 원하십니까?
저를 도와주시고, 저들을 도와주세요. 주님!!
오늘은 휴가와 아파서 참석하지 못한 선교사님을 빼고 7명이 앉아서 기도를 시작하고 죄의 고백과 성령 충만을 위해서 그리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자 가만히 귀를 기울리자 사람들을 위해서 기도하라고 하시는 것 같다.그리고 관계의 열매를 맺기 위해서 가지를 깨끗하게 하라고 하신다.(요15장)같이 보낸 시간이 지나면 관계를 통한 열매가 열린다.
공동체에서, 가정 속에서, 관계 속에서 1년 10년 함께 할 때 그 결과로 좋은 이미지, 나쁜 이미지그리고 그 열매로 상처를 받아 헤어지기도, 아파하기도 하고,영원한 동역자가 되기는 하는 관계라는 열매가 가슴에 새겨진다.
그래 나는 어떤 관계로 열매를 맺고, 맺어 왔는가!
내가 걸어온 삶의 시간 속에서 어떤 열매를 맺혀가고 있는가?
내가 정말 누구에게나 힘이 되고 용기가 되는 열매를 맺자!
정혜란 정신이 차리고 오늘도 아름다운 열매를 맺기 위해서 사랑하자!
1월에 있을 서울대 봉사팀의 봉사할 것들을 조사하기 위해서 한 시간을 달려 134명이 공부하고 있는 어촌의 구라마라 무료초등학교에 도착했다.
2달 만에 만난 교사들에게 빈손으로 와서 미안하여 웃음으로 대신해 본다.
리더교사가 이모부가 돌아가셔서 결석했다는 보고에 사모님하시는 하시는 말씀이
“누가 죽었는지 적어 놓아야 한다. 올해만도 벌써 3명이나 죽었다”같이 동행하던 일행들이 배꼽을 잡고 웃어댄다.
생각해보니 내가 보고 받은 것 만해도 올해 2-3건이다.
“같은 사람 또 죽인 것 아닐까요?” 하며 나도 한마디 거든다.
“방글라데시는 날씨가 더워 하루 만에 무덤에 묻기에 하루 종일 가 있을 필요도 없다”
현지인 직원도 교사가 너무 한다고 거든다.
한국을 다녀온 관계로 2달만에 학교에 오니수업중인 아이들이 선생님들의 수업에는 아량곳 하지 않고 거수경례를 하며“발로아첸!”를 외치며 일제히 자리에서 벌떡 벌떡 일어난다.
수업에 방해가 되는 것이 미안해 손,발짓으로 거듭 저지를 해 본다.
비록 맨발, 책가방 없는 가난함이 눈앞에 있지만 해맑은 아이들의 웃음은학교와 교사들에 대한 걱정을 잊게 해 주고, 언제나 기분을 좋게 하고 의욕을 나게 한다.
교실과 책상, 의자를 색칠과 철조망 벽을 색칠의 견적을 뽑고, 마을 안쪽을 들어가도와줄 일이 있을까? 하고 둘러보니쓰러져가는 대나무집에서 초라한 모습으로 앉아있는 아낙네들과 아이들의 모습에
“이렇게도 사람이 살수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3개학교가 있는 마을의 모습이 늘 익숙하던 모습인데도 이런 생각이 드는 것은 왜일까?
무너진 좁은 골목이 있어서 모래주머니를 깔아줄까? 하고 조사하고 있는데순식간에 우르르 마을 사람들이 구경이나 난 것처럼 몰려든다.
어떤 사람이 와서 길도 깔아주고, 담장도 해달라고 하며 당연한 것처럼 요구해오고,어느 아낙은 사모님께 쫒아와 자신의 아들이 담석이 결려서 수술을 하는데,자신은 너무 가난하니 도와달라고 쫒아 다닌다.
“20년을 넘게 당신들의 아이들을 무료로 가르쳐주는데,한 번도 감사하다는 소리를 하는 것을 듣지 못했다 날마다 다오 다오!! 도대체 감사를 모르느냐 !“하시면 화가 나셔서 한마디 쏘아준 후,
“에그! 길 깔아 주지 마십다” 하시며 돌아서서 나오시면서 마음이 여리신 사모님이 후회를 하신다.
“그냥 그러냐고 하면 가만히 있을걸! 내가 왜 화를 내고 그러는지 모르겠다” 하시면서작은 감사의 마음이 있었다면 걸어다닐수 없이 망가지고, 진흙길을 돈한푼 안 들이고 깔수 있었을텐데,나도 아쉬운 마음을 접으며 감사가 얼마나 중요한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차안에서 기사와 직원과 길 이야기를 한다.
한 직원은 코이카에서 길을 깔아 주어야 한다! 방글라 정부가 깔아주어야 한다.
이 친구는 좀 이상하네! 아니 왜 코이카에서(한국 정부) 마을길을 깔아주어야 하느냐!하며 말도 안 되는 말을 하고 있어 한국말로 주고 받으며섬기고, 도와주는 것이 어디까지여야 하는가?
그리고 이들의 근본적인 정신을 어떻게 바꾸어 줄 수 있을까?
이 근성이 바뀌면 발전하고, 삶이 나아질 수 있을텐데하면 안타까움으로 한숨을 내쉬며 되돌아온다.
바띠아리 학교 중간에 차에서 내려 볼일을 보려고 내려보니
“발로아첸!” 오랜만이네요! 하면 바나나 가게 아저씨가 시커먼 얼굴에 하얀 일을 들어내며 반갑게 달려온다
. ‘발로아첸! 당신 아들 건강은 좋아졌습니까?
“저번에 당신이 준 약을 먹고 많이 좋아졌다고 기뻐한다”
사무실에 있는 병훈 사역자님이 생각이 나서 바나나 좀 달라고 하니 한 자루를 들고 나온다.
얼마나냐고 하니까 늘 하던 것처럼 돈을 받지 않는다고 하는 것을 1,700원를 책상위에 당당히 올려놓고 던노밧(감사)을 외치며 오토빠이 택시를 직원이 잡아 주어서 올라탔다.
오늘은 착한 운전기사 아저씨를 만나서 기분이 좋다.
바나나 끈이 풀어져 도망가는 바나나를 찾아 질끈 묶을 때까지 가지도 않고기다려주고 친절을 배푸는 배려가 너무나 고맙다.
조금 가다가 말도 없이 주유소에 들이대고 개스를 넣는다고 하더니
당연하다는 듯이 택시 값을 선불로 달라고 손을 내민다.
“당신 돈 없어요! 왜 벌써 돈을 달라고 하느냐! 고 한마디 하자! 개스를 넣어야 하기에 무조건 달란다.
이그! 방글라가 다 그렇치 하며 돈을 내준다.
50다카 거스름돈을 주지 않아서
"주님! 싸우지 않고 잔돈을 받아서 잘 내리게 도와 주세요"
만약 안주면 직원을 불러서 받으라고 하고 난 피해버릴까?
거스름돈 50다카를 받는 것을 보았는데 도대체 왜 안주는 거야!
그냥 모르는 척 할까!
아니냐! 그러면 외국인은 다 그줄 알고 또 그럴거야 그럼 다음부터 나도 피해자가 되고 운전기사에게는 나쁜 근성을 길러주는 거야 하며 수많은 생각과 갈등을 한다.
시내에 들어서 이 도시에 유일하게 있는 신호등을 기다리고 있자
어김없이 거지들이 달려와 손을 내밀까봐 습관 된 긴장을 하고 있는데
9살 정도의 소년이 얇은 신문을 내밀며 120원 하며 외친다
다시 갈등하며 돈을 주어야 하나 아니야
어린아이에게는 평생 거지로 만들기 때문에 돈을 주면 안된다고 했어!
어떻하지 내 지갑안에는 10다카 잔돈이 없잖아 ~~
운전기사가 가라고 하고 나도 ‘나!“ NO을 모기소리 만하게 하자 말하자 아이는 가버리는 가운데 그냥 돈 달라고 하는 것도 아니고 보통 아이들과 다르게 신문을 팔고 있는데 사 주지 그래느냐 하는 나 자신에게 자책감이 들어 부끄러운 생각과 함께 후회가 되는 가운데 다시 매연이 가득한 사거리를 휭하니 가로 질러간다.
사무실 앞에 도착하여 내리면서 50다카를 외치자기사를 철조망 같은 운전석에서 내려 배웅까지 하면서 50다카를 내어주는그 모습에 그동안 뒤에 앉아 수많은 갈등과 의심을 했던내 모습이 부끄러워 “던노밧”를 외치면서 급한체하고 뛰어 들어왔다.
멜을 보내는데 사진 한 장이 15분이 되어도 전송이 되지 않아 4:30분 퇴근시간이 가깝고안달이 나서 식식 거리며 “에고! 역시 방글라야! 이그 열난다.
욕을 차마 못하고 식식거리다가 결국은 포기를 하고 내용만 보내고 얼른 튀어나온다.
댕기(모기 전염병) 걸려 20일째 병석에 있는 선교사님이 생각이 나서 시내에 유일하게 있는 빵집에 들어서려고 하는데, 빵집에 들어오고 나가는 사람들에게 유리문을 하루 종일 서서 열어주고 닫아주는 바짝 마른 50살이 되어 보이는 할아버지 같은 아저씨의 모습에 마음이 짠하다.
던노밧 하며 안으로 들어와 오늘은 아프신 선교사님을 위해서 내가 돈을 아낌없이 버리리라 다짐하며 상위층이라도 된 것처럼 파이와 도너츠를 고르는데,자꾸만 도어맨 아저씨 때문에 뒷 퉁수가 가렵다
그래 이분은 지금의 내 모습이 얼마나 부러울까?
하루 종일 문을 열어주고 닫아 주면서
이 안에 있는 빵은 하나도 먹을 수 없는 것이 얼마나 힘들까!
자신은 먹을 수도 없고 안으로 들어와 빵을 살수도 없는 자신의 처지에 얼마나 ~~
자신의 월급(약 7만원) 가지고는 도너츠 1,700원하는 먹어볼 수 없을 거야 생각하며 어떻게 하지 ~! 자꾸만 신경이 쓰인다.
빵을 다 집어 들고 계산대 앞에 서서도 갈등이 되어 주님 어떻 해요!
갈등하는 것은 주님이 주신 부담감이라는 생각이 들어 조그만 빵을 집어 들었다,
너무 크면 직원들이 오해할까? 무슨일이 있을까 ?싶어
850원하는 빵을 계산하려고 하니 12,000원이 나와
으악!! 많이 나왔네 그래도 오늘은 나를 위해서가 아니니까 방에 돈을 버리자 하고 계산을 하고 나오면서 문을 열어주는 도어맨에게 조그만 빵을 손에 쥐어주고 얼떨결에 받은 그는 아무 말 없이 급하게 받는다
그 모습을 현지인 아저씨가 연신 흘깃 보고는 신기하다는 눈총을 무시하고 무안해서 종종 걸음으로 차를 타고 돌아온다
차를 타고 나오는데, 길옆에 있는 시궁창 옆에서 10살이나 되어 보이는 똑똑하게 잘 생긴 남자아이가 맨손으로 망치를 들고 앉아서 벽돌을 열심히 깨고 있다.
하루 종일 깨는지 옆에는 몇 개의 포대에 소중하게 놓여져
오늘의 저 소년의 소망인 그 포대가 눈에 들어왔다.
아~~ 저 소년는! 1,700원정도 받아가지고 기찻길 옆에 전기도 없는 컴컴한 집으로 가서 쉼을 얻을까?
아니면 길거리에서 자는 아이는 아닐까? 소년의 사연이 얼마나 얼마나 구구절절할까?
이 빵 값은 저 소년의 3일 동안 하루 종일 앉아서 벽돌을 깬 임금일텐데
빵 값을 저 소년을 주면 얼마나 요긴하게 사용할까?
나는 무엇을 위해 이 빵에 많은 댓가를 지불하고 사야했나?
그래 나도 신학교 때 옷 한 벌로 지내고, 차비가 떨어졌을 때 걸어 다녀야만 했을 때 누군가 도와주면 했지만 그 시간을 혼자 싸워야 했던 것처럼
현재 짐이 무겁지만 조금만 조금만 더 인내해야 한다!
그래 조금만 더 힘을 내고 고단한 삶의 무게를 잘 지고 가기 바란다.
직원인 오토바이 택시 운전기사 60살이 되어가는 머리가 하얀 할아버지 같은 기사가 전쟁터 같은 신호등도 규칙도 없이 무조건 머리를 먼저 갖다 대며는 되는 거리를 날마다 운전해대는 이분이 사람들의 무시와 구박을 받으면서 한달 월급으로 받는 돈이 120,000원인데 나는 12,000원 빵을 먹으려고 한 번에 쉽게 사용하는 것이 죄송스러워 빵을 조금 산 것처럼
빵을 가방 속에 쑤셔 집어넣어 부피를 줄어 본다.
주님! 제가 이 소년을 위해서, 운전기사를 위해서 할수 있는 것이 도대체 무엇입니까?
내가 소유한 것들을 조금 나눈들 얼마나 유익하라!
도대체 제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입니까?
주님은 아시잖아요!
그래! 새벽에 주님 말씀하신 것 처럼 이들을 사랑하는 것이다.
벽돌을 하루 종일 깨고 앉아 있는 그 소년이 아니더라도
내가 오늘 만나고, 내일 만날 모든 이 나라 영혼들을 친절하게 따뜻하고
겸손하게 인격적으로 대하고 섬기는 자세로 사랑하며 존귀하게 여기는 것이다.
그리고 이 땅을 위해서 기도하고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이리라!
주님! 저들을 사랑하게 하소서.
주님 ! 저들을 더 이해하게 하소서
주님 ! 더 저들에게 가까이 다가가게 하소서.
주님 저들에게 친절하게 겸손하게 하소서.
주님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아무 것도 없음을 다시한번 고백합니다.
다만 강한 내 자아를 깨뜨리셔서 다 빈 털털이가 되어
주님이 마음껏 사용하실 수 있는 그런 도구가 되게 하소서,
주님의 깨끗한 그릇이, 포도나무의 가지가 되기 원합니다.
주님 !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아무 것도 없습니다.
이 땅의 모든 영혼들을 사랑하게 하소서!
